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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ASCO 발표 및 전이성 대장암 임상 2상(SIT) 중간결과 (Data cutoff : 2026.4.28)
2026.06.02

[공지] ASCO 발표 및 전이성 대장암 임상 2상(SIT) 중간결과 (Data cutoff : 2026.4.28)

 

 

주주 여러분 안녕하세요, 에스티큐브 입니다.

 

이번 ASCO에서 당사는 진행 중인 전이성 대장암 임상 1b/2상(STCUBE-003)에 대한 향상된 2상 중간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핵심 발표 주제는 대장암 환자 종양조직의 공간생물학(Spatial biology) 분석을 통한 20여개 다중 바이오마커 분석 결과와, 2026년 4월 28일 기준의 임상 2상 중간 데이터입니다.

 

이번 발표는 단순히 종양평가 결과만을 제시한 것이 아니라, BTN1A1 고발현 환자군에서 넬마스토바트 병용요법이 어떤 지속적인 임상적 반응을 보이고 있는지, 그리고 BTN1A1이 종양미세환경 내에서 어떤 면역학적, 생물학적 의미를 갖는지를 함께 설명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자료입니다.

 

 

1. 전이성 대장암 임상 2상 중간결과 (넬마스토바트+TAS-102+베바시주맙 병용요법)

이번 중간 분석은 2026년 4월 28일 데이터 컷오프 기준, 시험자 평가(Investigator-assessed)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습니다. 전체 등록환자 61명 중 동의 철회 환자 3명을 제외한 평가 가능 환자 58명의 치료반응을 분석한 결과, 부분관해(PR) 5명, 안정병변(SD) 45명, 질병진행(PD) 8명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PR과 SD를 포함한 질병통제율(DCR)은 86.2%로 나타났습니다.

▪️ PR(부분관해): 5명, 8.6%

▪️ SD(안정병변): 45명, 77.6%

▪️ PD(질병진행): 8명, 13.8%

▪️ DCR(질병통제율): 86.2%

 

 

1) 높은 DCR은 우수한 질병통제 능력을 의미합니다. 넬마스토바트 병용요법의 DCR 86.2%는 TAS-102+베바시주맙 표준요법 등록임상(SUNLIGHT, 76.6%) 및 실제 진료환경 데이터(SMC real world data, 51.8%)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치료 옵션이 제한된 후기 전이성 대장암 환자군에서 질병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임상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특히 당사 임상이 보다 후기 단계의 치료 저항성 환자군을 대상으로 했음에도 표준요법을 상회하는 DCR을 보였다는 점은, 넬마스토바트 병용요법의 우수한 질병통제 능력을 뒷받침하는 결과로 평가됩니다.

 

 

2) 특히 이번 분석에서 mPFS(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는 이전 연구자임상(넬마스토바트+카페시타빈 병용요법)의 mPFS 4.2개월보다 높은 약 5.6개월로 관찰됐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기존 3차 치료 이상 후기 전이성 대장암을 대상으로 한 주요 비교 데이터와 함께 살펴볼 때 임상적 가치가 더욱 분명해집니다.

 

표준요법으로 활용되는 TAS-102+베바시주맙 병용요법의 경우, 글로벌 등록임상인 SUNLIGHT 연구에서 mPFS 5.6개월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다만 국내 실제 치료환경을 반영한 리얼월드데이터(RWD)에서는 동일 병용요법의 mPFS가 3.3개월로 보고되었습니다. ※참고: 삼성서울병원 리얼월드데이터 연구(Shin JE et al., Frontiers in Oncology, 2024)

 

이러한 차이는 임상시험에 등록된 환자군과 실제 진료환경의 후기 치료 환자군 간 특성 차이에서 기인합니다. 실제 3차 치료 이상 후기 치료 환자군에서는 앞선 치료 과정에서 항VEGF 치료를 이미 경험한 환자 비율이 높습니다. 삼성서울병원 RWD에서도 항VEGF 치료 경험 환자 비율은 92.9%로 보고된 반면, SUNLIGHT 연구에서는 이전 항VEGF 치료 경험 환자 비율이 72.0%였습니다.

 

또한 SUNLIGHT 연구는 주로 3차 치료 진입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반면, 당사의 임상은 보다 후기 환자군(3차 치료 이상)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삼성서울병원의 RWD는 당사 임상과 환자군 특성이 유사한 실제 치료환경 기반 데이터로, 이번 중간결과의 임상적 의미를 해석하는 가장 중요한 비교 기준으로 평가됩니다. 

 

이번 중간 분석에서 넬마스토바트 병용요법의 시험자 평가 기준 mPFS는 약 5.6개월로 관찰됐습니다. 이는 국내 RWD에서 보고된 TAS-102+베바시주맙 병용요법의 mPFS 3.3개월을 상회하는 결과이며, 동시에 SUNLIGHT 연구에서 보고된 mPFS와도 유사한 수준입니다.

 

즉, 당사의 임상은 실제 치료환경에 가까운 후기 치료 환자군에서 국내 RWD 대비 개선된 PFS를 보였으며, 예후가 더욱 불리한 후기 환자군에서도 글로벌 등록임상과 동등한 수준의 무진행생존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이는 TAS-102+베바시주맙 병용 백본에 First-in-class BTN1A1 항체인 넬마스토바트를 더한 치료전략의 임상적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결과입니다.

 

 

3) 무엇보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전체생존기간(OS) 데이터의 흐름입니다. 2026년 4월 28일 데이터 컷오프 기준, 당사 임상의 median OS(전체생존기간 중앙값)는 아직 도달하지 않았습니다(Not reached).

이는 상당수의 환자가 여전히 생존해 있음을 의미하는 매우 고무적인 지표입니다. 3차 치료 이상 전이성 대장암에서 기존 표준요법의 OS 중앙값이 대체로 약 6~10개월 수준으로 보고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사 임상에서 아직 OS 중앙값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넬마스토바트 병용요법이 기존 치료 대비 생존혜택을 개선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로 평가됩니다.

 

PFS뿐만 아니라 OS는 면역항암제의 실질적인 생존혜택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입니다. 현재까지 관찰되는 OS 흐름은 넬마스토바트 병용요법이 단순한 질병 안정화를 넘어, 생존 연장이라는 본질적 가치에서도 기존 치료 대비 차별화된 잠재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당사는 추적관찰이 지속되고 데이터가 성숙될수록 이러한 가능성이 보다 명확한 임상적 근거로 확인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차 치료 이상 전이성 대장암 임상 : 생존지표 및 질병통제율 비교]

 


 

[STCUBE-003 Clinical Outcomes : Data cut-off 2026.04.28]

 



 

 

 

 

2. BTN1A1 고발현(TPS≥50) 환자 선별 결과

본 대장암 임상은 BTN1A1 고발현(TPS≥50) 환자군을 선별하여 등록하는 바이오마커 기반 임상입니다. 환자 등록을 위해, 당사는 대장암 환자 120명의 종양조직을 대상으로 BTN1A1 발현을 사전 분석했으며 분석 결과, 전체 환자의 65%에서 BTN1A1 고발현(TPS≥50)이 확인됐습니다.

 

구체적인 발현 분포는 다음과 같습니다.

▪️ BTN1A1 고발현(TPS≥50): 78명, 65.0%

▪️ 저~중등도 발현(TPS 1~49): 26명, 21.7%

▪️ 음성(TPS 0): 16명, 13.3%

 

 

BTN1A1 양성 환자군 전체로 보면(TPS 1~100), 120명 중 104명, 즉 86.7%에서 BTN1A1 발현이 확인됐습니다. 이는 이전 임상 1상 및 대장암 연구자임상에서 관찰된 BTN1A1 발현 경향과 일치하며, 난치성 대장암 환자군에서 BTN1A1이 반복적으로 높게 발현되는 면역항암 타깃임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결과는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BTN1A1이 대장암에서 실제 환자 선별에 활용 가능한 바이오마커로 작동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단순히 연구실 수준의 발현 확인이 아니라, 실제 임상 환자 조직을 대상으로 한 사전 스크리닝에서 높은 비율의 BTN1A1 고발현 환자군이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둘째, BTN1A1 고발현 환자군을 선별해 임상을 진행하는 전략이 실제 임상 운영 측면에서 현실성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BTN1A1 고발현 환자 비율이 충분히 확인됨에 따라 바이오마커 기반 환자 등록 전략의 실행 가능성도 함께 검증되었습니다.

 

또한 중요한 점은, BTN1A1 TPS(종양비율점수)가 50 미만이라고 해서 치료효과가 없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본 임상은 임상 개발 초기 단계에서 반응 가능성이 높은 환자군을 우선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BTN1A1 고발현(TPS≥50) 환자를 선별하도록 설계된 연구입니다. 따라서 이번 분석은 TPS≥50 환자군에서 임상적 의미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향후 데이터가 축적되면 BTN1A1 발현 수준별 치료반응에 대한 추가적인 해석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면역항암제 개발에서는 키트루다의 PD-L1 TPS 사례처럼, 특정 바이오마커 기준을 적용해 초기 환자군을 선별하고, 이후 임상 데이터 축적에 따라 적용 환자군과 개발 전략을 확장해 나가는 사례들이 있습니다. 당사 역시 BTN1A1 고발현 환자군에서의 임상적 근거를 우선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BTN1A1 기반 환자 선별 전략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3. 공간생물학 분석의 의미 : BTN1A1과 종양미세환경

 

이번 ASCO 발표의 또 다른 핵심은 공간생물학(Spatial biology) 분석입니다. 

 

기존 바이오마커 분석이 특정 단백질의 발현 여부와 정도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공간생물학 분석은 종양세포와 면역세포가 실제 종양조직 안에서 어디에 위치하는지, 어떤 세포들과 함께 존재하는지, 서로 어떤 관계를 보이는지까지 함께 평가하는 방식입니다.

 

즉, 단순히 “BTN1A1 발현이 높다”는 사실을 넘어, BTN1A1이 종양미세환경(TME) 안에서 어떤 종양세포 상태, 면역세포 구성, 면역회피 구조와 연결되는지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이번 분석에는 여러 단백질 마커를 하나의 조직 내에서 동시에 관찰할 수 있는 다중 면역형광 분석 플랫폼인 Opal 및 Cell DIVE가 활용됐습니다. BTN1A1을 포함해 Ki-67, YAP1, SLFN11, CD8A, CD4, FOXP3, CD68, PD-1, PD-L1, STING, Granzyme B 등 종양·면역학 관련 20종 단백질 패널을 동시에 분석했습니다.

 

분석 대상에는 다음과 같은 마커들이 포함됐습니다.

 

▪️ 종양 상피 및 종양 신호전달 마커: PanCK, EpCAM, β-catenin, YAP1, Ki-67, BCL-2

▪️ 면역세포 계통 및 T세포 아형 마커: CD45, CD68, CD3E, CD4, CD8A, FOXP3

▪️ 면역관문 및 면역조절 마커: PD-1, PD-L1, BTN1A1

▪️ 세포독성·선천면역·DNA 손상 반응 마커: Granzyme B, STING, SLFN11

▪️ 기질·CAF(암 관련 섬유아세포)·EMT(상피-간엽 전이) 관련 마커: Vimentin, α-SMA

 

 

분석 결과, BTN1A1 발현은 Ki-67, YAP1, SLFN11 등 주요 종양 마커와 연관성을 보였습니다. Ki-67은 세포 증식, YAP1은 종양 성장 및 치료 내성 관련 신호, SLFN11은 DNA 손상 반응 및 항암제 감수성과 관련된 마커입니다. 이는 BTN1A1이 단순히 종양 표면에 발현되는 치료 타깃에 그치지 않고, 종양의 생물학적 상태와 함께 해석될 수 있는 바이오마커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특히 BTN1A1 고발현 종양에서는 암세포를 공격하는 CD8+ T세포가 침윤된 종양 영역이 상대적으로 적고, 면역세포가 충분히 침투하지 않은 종양 영역이 더 많이 관찰됐습니다. 이는 BTN1A1이 암세포의 면역회피에 관여하는 새로운 면역관문이라는 점을 뒷받침하는 결과입니다. 즉, BTN1A1 고발현 종양은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기 위해 종양 내부로 들어가는 과정이 제한된 형태의 종양미세환경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치료반응에 따른 종양미세환경의 차이도 관찰됐습니다. 질병이 진행된 PD 환자군에서는 PR/SD 환자군보다 면역반응을 억제하거나 조절하는 세포 구성이 상대적으로 더 두드러졌습니다. 이는 치료반응이 낮은 환자군에서는 종양 주변 면역환경이 암을 공격하기 어려운 상태로 형성돼 있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반대로 치료반응이 확인된 PR/SD 환자군에서는 이러한 면역억제적 특징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치료반응을 이해하기 위해 BTN1A1 발현뿐 아니라, 종양 주변의 면역세포 구성과 공간적 분포까지 함께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향후 BTN1A1 기반 환자 선별 전략은 TPS 기반의 단일 발현 기준에 더해, 공간생물학 기반 복합 바이오마커 분석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고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당사의 바이오마커 기반 임상 전략은 ‘어떤 환자군에서 치료 효과가 더 잘 나타나는지’를 설명하고, 임상 성공 가능성과 상업화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BTN1A1 발현뿐 아니라 종양미세환경 내 면역세포 분포, 주요 종양 마커, 치료반응 간의 관계를 함께 제시할 수 있다면 넬마스토바트 병용요법의 환자 선별 논리를 보다 정교하게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적응증 확장, 임상 설계 고도화, 글로벌 파트너링 논의에서 넬마스토바트의 차별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근거가 될 것입니다.

 

 

 

4. 이번 ASCO 발표의 의미

 

첫째, 전이성 대장암 환자군에서 넬마스토바트 병용요법의 높은 경쟁력이 확인됐습니다. 2026년 4월 28일 기준 중간 분석 결과, 평가 가능 환자 58명 중 PR 5명, SD 45명이 확인돼 DCR 86.2%를 기록했으며, mPFS는 약 5.6개월로 관찰됐습니다. OS는 아직 중앙값에 도달하지 않았으므로, 추적관찰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둘째, BTN1A1이 난치성 대장암에서 높은 비율로 발현되는 타깃임을 확인했습니다. 120명 사전 스크리닝 결과 65.0%에서 BTN1A1 고발현이 확인됐고, TPS 1 이상 양성 환자군 전체로는 86.7%에서 BTN1A1 발현이 관찰됐습니다. 이는 BTN1A1 기반 환자 선별 임상 전략의 현실성을 뒷받침합니다.

 

셋째, 20종 바이오마커 기반 공간생물학 분석을 통해 BTN1A1이 종양미세환경 내 면역세포 분포, CD8+ T세포 침윤 패턴, YAP1·SLFN11 등 주요 종양 마커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BTN1A1이 단순한 표적 발현 마커를 넘어, 치료반응과 종양 면역환경을 함께 설명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5. 하반기 계획

 

전이성 대장암 임상 1b/2상(STCUBE-003)의 경우, 현재 추적관찰을 지속하며 OS(전체생존기간)를 포함한 주요 생존지표 데이터를 계속 축적하고 있습니다. 앞서 진행된 대장암 연구자임상에서도 긍정적인 OS 흐름이 관찰된 바 있는 만큼, 당사는 본 임상에서도 추적관찰 기간이 충분히 확보될 수록 넬마스토바트 병용요법의 실질적인 생존혜택과 임상적 가치를 명확히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SITC에서 업데이트된 임상 결과와 공간생물학 분석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또한 비소세포폐암 임상 2상(STCUBE-004)의 경우, 올해 11월 내 환자등록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비소세포폐암은 전이성 대장암과 함께 넬마스토바트의 핵심 개발 적응증 중 하나로, 당사는 비소세포폐암에서도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임상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는 9월 WCLC에서 비소세포폐암 임상 초기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각 적응증별 임상 데이터와 바이오마커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성과 도출을 위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주주 여러분께서는 앞으로도 당사의 임상 진행 상황, 그리고 BTN1A1 기반 사업화 논의의 진전 상황을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6월 2일

㈜에스티큐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