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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큐브, 면역항암제 획기적 기술 획득... 글로벌 특허 출원

관리자 │ 20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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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큐브가 암세포의 면역관문억제를 획기적으로 차단해 암세포를 죽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의 암세포의 면역억제 차단 방식과는 달리 자체 개발한 기술을 통해 면역세포가 효과적으로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게 됐다.

 

에스티큐브는 면역관문에 대한 연구 결과로 확보한 PD-1, PD-L1 단백질에 대한 새로운 기능을 확인해 면역항암제 분야4건의 글로벌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스티큐브는 자체 항체개발 플랫폼을 통해 면역관문단백질의 당화 부분에 대한 각각의 항체를 개발해 2016년 항체에 대한 특허를 2건 출원한 바 있다.

 

2017년에는 항체가 부착되는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특징을 이용해 각각의 항체에 대한 특허와 병용요법과 항체약물접합체에 대한 치료적 사용방법에 대한 특허 2건을 추가 출원했다.

 

에스티큐브에 따르면 암세포 표면의 PD-L1 단백질에는 당화 부위가 4곳이 존재하는데 당화부위에 부착되는 항체를 개발했고 어느 부분에 부착되느냐에 따라 그 항체의 특징이 달라진다는 점을 밝혀냈다는 설명이다. 에스티큐브의 항체는 PD-L1 단백질의 당화 위치에 따른 각각의 항체를 개발, 글로벌 특허를 출원했다.

 

회사 관계자는자체 기술력을 통한 경쟁력 있는 항체 약물의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어 PD-L1 타깃에 대한 특허 등 면역항암제 관련 4건의 특허를 출원했다이점을 높게 평가 받아 중화권 시장 에 조기 라이선스 아웃을 진행했고, 디바이너 세라퓨틱스와 항체개발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에스티큐브의 기술 경쟁력에 대한 다국적제약사 등의 문의가 많은편이라며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 논문 게재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에스티큐브의 기술력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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